한국과 중국, 일본이 3개국 간 투자협정과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협의를 가졌습니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일본과 중국 대표들과 경제·통상장관 회의를 갖고 3개국 간 투자협정의 성공적 타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3개국 간 FTA 민간 공동연구를 내년에도 진행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세계 물동량의 35%를 차지하는 3국의 협력 강화를 위한 '한.중.일 유통.물류 2차 보고서'를 조속히 완성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