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6자 외교장관회담, 연내 개최할 필요 없어"
Write: 2007-11-20 13:25:04 / Update: 0000-00-00 00:00:00
미국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폐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6자 외교장관 회담을 꼭 올해 안에 개최하겠다는 입장은 아니라고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20일 6자 외교장관 회담이 연내 개최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여전히 일정을 조율 중"이라면서 "꼭 12월에 개최돼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연내에 6자 외교장관 회담을 열 수 있도록 이달 말 수석대표 회의 개최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