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신용위기 우려 속에 급락세로 출발했던 아시아 증시가 장후반 낙폭을 회복했습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68.96포인트 상승한 15,211.52로 장을 마치며 나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장초반 2%대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던 중국 증시도 장중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3.89포인트 오른 5,293.70로 장을 마쳤고 상하이 A, B주지수도 각각 0.45%, 1.4% 올랐습니다.

대만증시도 장막판 낙폭을 만회해 가권지수가 전날보다 0.15포인트 오른 8.680.86으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