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심재철 "昌 대선잔금 횡령혐의 곧 밝힐 것"
Write: 2007-11-21 11:26:11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심재철 원내수석부대표는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지난 2002년 대선잔금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 당에서 정보를 가진 사람들이 이에 대해 조만간 밝힐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심 원내수석부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회창 후보가 자신은 도덕적 결함이 없다며 지지를 호소하지만 이 후보는 보수주의자가 아니라 시대착오자라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심 원내수석부대표는 또 이회창 후보 측에서는 BBK 문제 때문에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이 내려갈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야말로 시대착오적이라며 이회창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