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옵셔널벤처스 피해자 대표, 이보라·에리카 김 고소
Write: 2007-11-21 13:15:22 / Update: 0000-00-00 00:00:00
옵셔널벤처스코리아 소액주주연대 피해자 모임의 대표인 송동식씨가 김경준씨의 부인 이보라씨와 누나 에리카 김을 사문서 위조와 주가 조작 혐의가 있다며 고소했습니다.
송동식씨는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소장을 통해 에리카 김은 구속된 김경준씨와 함께 BBK USA 와 미국 현지에 옵셔널 벤처스 본사를 설립한 뒤 해외펀드를 통해 옵셔널벤처스 코리아 주식을 매수하여 주가조작에 참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씨는 또, 김경준씨의 부인 이보라씨도 옵셔널벤처스 코리아의 부장으로 근무하면서 김씨와 함께 자금책으로 문서변조와 주가조작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