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유가 나흘만에 하락…WTI 97.29달러
Write: 2007-11-22 09:31:45 / Update: 0000-00-00 00:00:00
국제유가가 원유저장시설의 저장량이 늘어났다는 소식에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원유는 전달보다 1배럴에 74센트 내린 97달러 29센트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날에 비해 60센트 떨어진 1배럴에 94달러 89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전문가들의 75만 배럴 증가 예상과는 달리 11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지만 정유시설에 공급되는 원유저장시설의 원유재고량은 120만 배럴 증가한 천46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