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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등급제 불안' 수시2-2 전형에 수험생 몰려

Write: 2007-11-22 10:36:03Update: 0000-00-00 00:00:00

수능 등급제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수능 시험 후 접수를 받는 각 대학의 수시 2-2 전형에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외국어 대학교는 지난 20일 수시 2-2 전형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울 캠퍼스 126명 모집에 8천 5백 85명이 지원해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지원률 23.3대 1의 3배 가까운 수준입니다.

특히, 외대 언론정보학부의 경쟁률은 100대 1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 원서 접수를 마감한 한양대도 745명을 뽑는 특별전형에 만 3천 968명이 지원해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수능 성적 없이 논술과 학생부로만 선발하는 '리더십 우수자 전형'은 경쟁률이 30.6대 1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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