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에리카 김이 李-주가조작 무관 인정'
Write: 2007-11-22 10:53:11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은 김경준 씨의 누나 에리카 김이 이명박 후보와 주가조작 사건이 관련이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박형준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에리카 김이 22일 아침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왜 한글계약서를 재판 과정에 제시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옵셔널 벤처스 주가조작 사건에는 다스와 이명박 후보가 관련이 없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에리카 김의 인터뷰 내용이 21일 이보라 씨의 기자회견 내용에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이들의 목적이 이 후보 흠집 내기와 정치적인 물타기에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형준 대변인은 이와 함께 만약 한글계약서가 있다면 검찰 제출 이전에라도 사본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