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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김경준 씨 어머니 원본 갖고 귀국, 23일 새벽 도착

Write: 2007-11-22 16:20:36Update: 0000-00-00 00:00:00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 씨의 어머니 김영애씨가 BBK관련 4종류의 원본 서류를 가지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김경준 씨의 어머니 김영애씨는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의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한국시간 22일 오후 6시10분 KE 016편 탑승 수속을 밟은 뒤 출국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남편 김석규 씨의 도움을 받아 탑승 수속을 마친 김영애 씨는 며느리 이보라 씨로부터 검은색 서류 가방을 넘겨받아 출국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김 씨는 서류가방에 뭐가 들어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중계약서 원본과 21일 기자회견 때 취재진에 배포했던 자료들, 그리고 다른 문건들이 들어있다"고 말했으나 다른 문건들이 무엇인지는 확인해 주지 않았습니다.

한편, 김 씨가 타는 대한항공 KE 016편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7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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