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昌측, 이명박 총공세

Write: 2007-11-23 11:17:52Update: 0000-00-00 00:00:00

무소속 이회창 후보측은 23일 BBK 사건과 관련해 이명박 후보는 매우 부도덕한 사람이거나 백번 양보해도 남에게 사기를 당한 사람, 둘 중 하나인데 어떻게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내겠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고 공격했습니다.

이혜연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BBK 사건이 이제 이명박 후보의 거짓말 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이 후보를 상대로 김경준씨와의 BBK 공동 설립, 공동경영 여부, 이뱅크 코리아의 최대주주였는지 여부, 결과적으로 첫 독자사업에서 완전히 실패한 것이 아닌 지 등을 공개 질의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특히 이명박 후보와 주요 측근 몇 명만이 BBK의 진실을 아는 상황에서 날마다 나오는 의혹 때문에 한나라당이 거의 공황 상태에 빠져 있다는 정보를 신뢰할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회창 후보는 23일 강삼재 전략기획팀장에게 전화를 걸어 "나는 끝까지 갈 것이고, 선거는 개표까지 가봐야 하는 만큼 분위기에 따라 일희일비 하지 말고, 아이디어 차원에서라도 엉뚱한 생각을 하지 말라"고 분위기를 다잡았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