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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국현, "鄭 말뿐인 사과로는 민심 못 얻어"

Write: 2007-11-23 11:23:01Update: 0000-00-00 00:00:00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지난 21일 민생문제와 양극화 문제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데 대해 사과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말뿐인 사과로는 민심을 얻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잃은 상황에서는 단일화 논의를 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후보 단일화는 국민이 정하는 것으로 정 후보는 민심을 완전히 잃어버린 이유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자신에게 동의하는 모든 세력에는 문을 열어 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 후보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100대 정책공약 발표회를 갖고 5백만 일자리 창충, 8% 경제성장 달성, 반의 반값 아파트 공급 등의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은 사람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신자유주의를 내세우는 신당 정동영 후보와 다르다고 강조하고,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어 국민의 원성을 사고 있는만큼 정 후보는 백의종군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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