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동영 "등록전 합당 불가능…국민에게 사과"
Write: 2007-11-23 11:24:21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신당과 민주당의 통합 협상 무산과 관련해 단일화를 바라는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사과하고, 민주당에도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23일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연석회의에서 민주당과 합당에 최선을 다했지만 작은 이해관계의 벽을 넘지 못해 물리적으로 합당이 불가능한 시점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그러나 민주개혁 세력이 하나 되는 내부 노력을 앞으로 계속할 것이며, 다른 후보와의 단일화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