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李, 출입국 내역과 이면계약서 공개해야"
Write: 2007-11-23 13:28:02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은 BB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이명박 후보의 출입국 내역을 공개하고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면계약서를 검찰에 제출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현미 대변인은 한나라당 이 후보와 홍준표 의원, 대변인까지 나서서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하고, 한나라당의 주장대로 이면계약서가 있다면 검찰에 제출해 검증받아야 오해가 없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한나라당의 주장과는 달리 지난 99년 10월에도 이 후보가 김경준 씨와 만난 증거가 나왔다면서 출입국 기록도 공개하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와 함께 한나라당이 BBK와 관련한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하는 건 더 이상 거짓말 할 게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