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李 BBK 소유를 분명히해야."
Write: 2007-11-23 16:41:13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이명박 후보가 23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회사를 소유하는 것은 할 수 있지만 안 한 것을 했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묘한 발언을 했다며 이 후보는 BBK의 소유를 인정한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최재성 대변인은 23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 후보가 김경준 씨의 가족이 이면계약서를 공개하고 검찰에 제출한 날 이런 발언을 한 것은 BBK의 소유와 주가조작 전 과정에 자신의 개입을 시인했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대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또 한나라당의 거짓말 퍼레이드 때문에 국민들이 짜증을 내고 있다며 더이상 국민을 속이거나 기만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