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이틀째 하락…88.67달러
Write: 2007-11-24 13:43:15 / Update: 0000-00-00 00:00:00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이틀 연속 하락하며 88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으로 23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1배럴에 88달러 67센트로 전날보다 40센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현물가의 경우 전날보다 42센트 떨어진 98달러 5센트에 거래됐지만, 1월 인도분 선물가는 98달러 18센트로 전날보다 89센트 올랐습니다.
석유공사는 미국 동북부 지역 기온이 다음주 월요일까지 평년을 밑돌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난방유 소비 증가와 재고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선물 가격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