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집회에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민주당 이인제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참석해 노조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노총 이용득 위원장은 미리 배포한 대회사에서 비정규직의 무분별한 남용과 차별 철폐, 고용보험제도 개혁, 실노동시간 연 2천 시간 이내 단축 등을 실현하려면 조합원 총투표에 참가해 노동자의 친구가 될 수 있는 대선후보를 선택하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노총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정책연대 지지 후보를 결정하기 위해 ARS 조합원 총투표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