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사회

심상정 "삼성-우리은행 불법 계좌추적 재수사해야"

Write: 2007-11-26 13:36:22Update: 0000-00-00 00:00:00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은행이 삼성계열사 직원의 계좌를 불법 조회한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서울경찰청이 금융감독원에 보낸 수사 협조 의뢰 공문의 사본을 공개했습니다.

심상정 의원은 당시 금감원이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우리은행 자체감사 결과를 경찰에 넘긴 것은 직무유기이자 실질적인 공모행위라며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심 의원은 또 당시 우리은행이 경찰의 자료제출 요청을 거부했던 것은 추가 불법조회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특검에서 이 사건을 전면 재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