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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이면계약서 진위 집중 검증

Write: 2007-11-26 16:28:53Update: 0000-00-00 00:00:00

BBK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김경준 씨를 상대로 이명박 후보와 맺었다고 주장하는 이른바 이면계약서 체결 경위를 비롯해 계약 내용과 관련된 자금 거래 내역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명박 후보의 도장이 찍혀 있는 한글 계약서를 대검찰청 문서감정실에 의뢰해 진위를 정밀 검증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BBK 주식 매각대금 명목의 50억 원이 이 후보 계좌로 송금됐다는 한글 이면계약서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계좌추적 작업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경준씨에 대한 구속기한을 열흘 연장함에 따라 김 씨를 기소하는 시점인 다음달 5일 이전에 이명박 후보 연루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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