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광수 전 검찰총장 "삼성 청탁ㆍ로비 없었다"
Write: 2007-11-27 09:39:13 / Update: 0000-00-00 00:00:00
송광수 전 검찰총장은 자신이 삼성그룹이 작성한 리스트에 삼성엔지니어링 정모 사장의 핵심 지인으로 올라 있다는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에 대해 검찰총장 재직시 삼성측의 로비나 청탁을 받은 일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송 전 총장은 정 사장과 1년에 한두 차례 바둑을 둔 적은 있지만 총장 취임 뒤에는 두지 않았으며 골프는 서로 실력차가 지나치게 벌어져 함께 칠 수 없기 때문에 골프 로비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