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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국민노망' "가짜' 발언 의원직 사퇴해야"

Write: 2007-11-27 10:50:44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은 이른바 '국민 노망' 발언을 한 대통합민주신당 김근태 선대위원장과 이명박 후보는 부인의 핸드백 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가짜라는 발언을 한 이해찬 선대위원장에 대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국민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김근태 위원장과 이해찬 위원장의 말은 국민과 유권자를 모독한 반국민적인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관련해 나경원 대변인은 국민을 모욕한 책임을 물어 김근태, 이해찬 위원장을 내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29일 형사 고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나 대변인은 또 27일자 주요 일간지 1면에 나온 대통합 민주신당의 광고는 다른 후보를 비난한 명백한 네가티브 광고로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중앙선관위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이어 이 후보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시계를 찬 사진과 국산시계 상품 사진을 공개하며 똑같은 제품이라고 주장하고, 26일 명품 시계 밀수 의혹을 제기한 신당의 김현미 대변인을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고발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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