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세계박람회의 사회간접자본 구축에 오는 2012년까지 모두 7조 7천3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로와 철도 등 11개 사회간접자본 구축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이같은 투자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주-광양 간 고속도로 등 8개 사업은 사업계획을 변경해 박람회 개최 이전에 준공하거나 부분개통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도 오는 2010년 조기 준공을 위해 익산-신리 구간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KTX를 오는 2011년까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