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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번 대선은 비정규직 악법 폐기하는 계기 돼야"

Write: 2007-11-27 17:44:44Update: 0000-00-00 00:00:00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조합원 천여 명은 27일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비정규투쟁 승리와 비정규악법 폐기를 위한 서울지역 간부파업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결의대회에서 이번 대선이 이랜드, 뉴코아 등 비정규 사업장 문제를 해결하고 비정규직 악법을 폐기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뒤 마로니에 공원부터 광화문까지 거리 행진을 한 뒤,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삼성불법비자금 규탄 및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촛불문화제'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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