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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신당 고가시계 주장은 헛 것 보이는 것'

Write: 2007-11-27 17:48:25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신당 고가시계 주장은 헛 것 보이는 것'

한나라당은 이명박 후보의 부인 김윤옥 씨가 고가의 시계를 찼다는 대통합민주신당 김현미 대변인의 거듭된 주장에 대해 '정동영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아 헛 것이 보인것 같다'며 비난했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김윤옥 씨의 시계가 11만 원 대 로만손 시계라는 것을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도 계속 고가 시계라고 우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이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는데도 네거티브 공세에 매달리고 있는 대통합민주신당이 측은하다며 이제는 허위 폭로와 같은 구태 정치가 막을 내려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대통합민주신당 김현미 대변인에 대해 허위사실 폭로에 따른 10억 원의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대변인은 또 이른바 삼성 비자금이 이명박 후보측에도 흘러 들어 갔을 것이라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주장에 대해서도 근거없고 어이없는 주장으로, 대답할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한나라당의 비난에 대해 신당 김현미 대변인은 해당 매장에서 사진 속의 시계가 고가의 프랑크 뮬러 시계라는답변을 얻었으며, 그 시계가 로만손 시계라면 앞으로 철저한 규명을 통해 확인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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