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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삼성 특검, 다음달 말 본격화될 듯

Write: 2007-11-28 08:40:11Update: 0000-00-00 00:00:00

삼성 특검, 다음달 말 본격화될 듯

노무현 대통령이 '삼성 비자금 의혹 관련 특검 법안'을 수용하면서 특검법안이 다음달 4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될 전망입니다.

법안이 공포되면 대한변협이 대통령에게 추천 의뢰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안에 3명의 특별검사 후보를 추천하고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하며, 특별검사는 20일안에 수사팀을 구성합니다.

특검임명과 수사팀 구성, 사무실 준비등을 감안하면 특검 수사는 다음 달 말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 수사는 60일 안에 마쳐야 하지만, 1차 30일, 2차 보름까지 수사기한을 연장할 수 있기때문에 최장 105일까지 수사가 가능합니다.

특검의 수사대상이 삼성의 경영권 승계 문제와 비자금 조성, 로비의혹 뿐 아니라 정.관계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특검 수사는 수사 기간을 꼬박 채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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