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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증시, 금융불안 진정 조짐에 다우지수 215p↑

Write: 2007-11-28 09:42:41Update: 0000-00-00 00:00:00

뉴욕증시가 씨티그룹이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투자청으로부터 75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금융불안 우려가 진정되면서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28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7일보다 215포인트 1.69% 올라 어제의 낙폭을 거의 만회하고 12,958.4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9.81포인트, 1.57% 오른 2,580.80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21.01포인트 1.49% 상승한 1,428.23을 기록했습니다.

28일 증시는 모기지 관련 대규모 손실로 고전하고 있는 씨티그룹이 대규모 자금을 조달했다는 소식으로 금융 불안 우려가 진정되면서 급상승했습니다.

씨티그룹은 아부다비투자청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75억 달러를 조달키로 했다고 밝혔는데, 아부다비 투자청은 씨티그룹 지분을 보유하되, 씨티그룹 이사회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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