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효석, "예산안 다음달 2일 이전 처리"
Write: 2007-11-28 10:51:58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내년 예산안의 처리가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법정 시한인 다음달 2일 이전에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28일 선대 본부장단 회의서 한나라당이 계수조정 소위원회에 불참하면 민주노동당 등 비교섭단체와 함께 예산을 심의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한나라당이 지난 23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하고도 고의로 지연작전을 쓰고 있다며 한나라당은 법률과 관행을 무시하고 대선 이후 예산안을 처리하려는 것 같지만 실제 처리가 가능한 날은 며칠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