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 특본, 김용철 변호사 28일 재소환
Write: 2007-11-28 13:42:30 / Update: 0000-00-00 00:00:00
삼성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특별 수사ㆍ감찰본부는 27일에 이어 28일 오후 삼성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를 다시 소환해 조사합니다.
수사본부는 김 변호사를 상대로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로비 의혹, 이건희 회장 일가의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 등 참여연대와 민변의 고발 내용에 대한 조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김 변호사로 부터 삼성그룹 의혹과 관련한 추가 자료도 제출 받을 계획입니다.
검찰은 김 변호사를 27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오늘 새벽까지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