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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용철 변호사, "삼성 수사 2·3년은 해야"

Write: 2007-11-29 08:46:19Update: 0000-00-00 00:00:00

김용철 변호사,

삼성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특별수사감찰본부는 삼성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를 상대로 이틀째 참고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29일 새벽 0시가 넘어서까지 10시간 넘게 계속된 조사에서 특별수사본부는 김 변호사를 상대로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로비 의혹, 이건희 회장 일가의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 등 참여연대와 민변의 고발 내용과 이같은 의혹을 제기하게 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조사를 마친 뒤 관련 자료들을 차례로 검찰에 제출하고 있으며, 특검 수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검찰이 철저하고 강도높게 2,3년은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 변호사는 검찰 출석에 앞서 수사가 제한없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사에 협조하겠다며 특검 수사가 시작되기 전에 로비의혹 검사 명단을 특별수사본부에 제출할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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