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명박 '신용불량자에게 일자리 마련"
Write: 2007-11-29 13:16:54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신용불량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서 신용회복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29일 오전 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해 신용불량자들을 고용하는 중소기업 등에게 임금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500만 원 이하의 고리사채를 빌려다 쓴 금융 소외자에겐 빚을 국가 보증으로 은행대출로 전환해 고리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서울 여의도역에서 직장인들과 만나 집값 안정과 공교육 정상화, 노후 보장 등과 관련한 공약을 제시하며 한국의 샐러리맨들이 편안히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할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이어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리는 경제살리기 특위 전국회의에 참석해 특위 위원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