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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북한 핵시설 불능화 연내 완료"

Write: 2007-11-29 15:06:59Update: 0000-00-00 00:00:00

美

북핵 불능화 참관단의 미국 측 대표인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은 북한 핵시설 불능화가 다음달 31일까지 모두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김 과장은 29일 6자회담 당국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북핵 불능화 참관단과 함께 2박 3일간의 방북을 마치고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과장은 북한 영변의 핵 시설 3곳을 둘러보고 모든 과정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며, 이번 방북이 매우 유용하고 생산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과장은 북한으로부터 아직 핵 프로그램 신고 목록을 받지 못했다며 이번 방문은 신고가 아니라 불능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핵 불능화 참관단은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가 열리기 전에 이번 방북의 평가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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