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사흘째 하락…86.52달러
Write: 2007-11-30 09:59:26 / Update: 0000-00-00 00:00:00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사흘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미국 석유재고의 감소폭이 예상보다 작다는 발표에 영향을 받으며 배럴당 33센트 내린 86달러 52센트에 거래됐습니다.
그러나 뉴욕과 런던의 원유 선물은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연결되는 석유 파이프라인의 화재 소식으로 인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39센트 오른 91달러 01센트에 마감했고 90달러선 아래로 밀려났던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격도 배럴당 41센트 올라 90달러 22센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