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연내 불능화 의무 이행…각측 움직임 주시"
Write: 2007-11-30 14:56:01 / Update: 0000-00-00 00:00:00
북한은 30일, 올해 안에 영변 핵 시설을 불능화할 것이라고 다시 밝히고, 미국 등 다른 참가국들의 정치, 경제적 보상 조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30일, 미국과 남한, 중국, 러시아, 일본의 회담 관계자와 핵 전문가들이 냉각탑과 5메가와트 원자로 등 영변 핵 시설의 불능화 과정을 돌아봤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6자 회담 합의에 따라 올해 안에 불능화하기 위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북한은 미국과 각 측의 움직임을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