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昌측, MB 광고도 위장
Write: 2007-11-30 15:47:05 / Update: 0000-00-00 00:00:00
이회창 무소속 후보측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측의 TV광고에 등장한 낙원동 국밥집의 이른바 욕쟁이 할머니가 실제로는 강남구 청담동의 국밥집 주인으로 드러났다며, 할머니의 거침없는 목소리를 서민의 생생한 목소리로 생각했던 국민들로서는 마냥 허탈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측 이혜연 대변인은 논평에서 할머니의 실제 청담동 국밥집은 너무 깔끔해 이명박 후보측이 참모들의 건의에 따라 낙원동의 허름한 국밥집을 빌렸다고 한다며, 이명박 후보는 위장에 능한 것인지 아니면 그 자신이 가공의 인물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