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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 "김영남 답방 관련 논의 없었다"

Write: 2007-11-30 17:32:04Update: 0000-00-00 00:00:00

靑

청와대는 김양건 북한 통일전선부장의 방문을 계기로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의 내년 1월 중 방문이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현재까지 이같은 논의가 없었다"면서 공식 부인했습니다.

천호선 대변인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양건 통전부장과 우리 측 통일부 장관 또는 국정원장 간에, 이와 관련한 특별한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 같은 보도는 과거 남북한 소통 채널이 빈약했을때 대개 특사가 와서 주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던 것에 근거해서, 관성적으로 작성한 기사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김양건 통전부장의 주된 방문 목적은 지난 남북정상선언의 이행을 점검하고 경협 관련 사업장를 시찰하는 것"이라면서 "김영남 위원장의 답방 문제는 다른 채널을 통해 협의할 계기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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