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홍씨 증언으로 이면계약서 가짜 분명해져"
Write: 2007-12-01 14:43:47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은 BBK의 실소유주였다는 홍종국씨가 라디오에 출연해 BBK의 모든 지분을 김경준씨에게 넘겨준 날짜가 2000년 3월 9일이라고 밝힘으로써 2000년 2월에 이명박 후보로부터 주식을 넘겨받았다는 김경준씨의 이면계약서는 가짜임이 분명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이제 이명박 후보와 BBK는 전혀 무관하다는 게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대통합민주신당이 아무리 거짓을 우겨도 진실은 승리하게 돼 있다면서 정동영 후보와 신당은 중상모략과 흑색선전에 대해 사죄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