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사회단체, '鄭·文 후보단일화 해야.'
Write: 2007-12-03 11:15:14 / Update: 0000-00-00 00:00:00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의 정책 중심의 후보단일화와 연합정부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김은관 원불교 교무는 3일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주세력연합과 후보단일화를 위한 서울지역모임 소속 시민사회단체 인사 천여 명이 서명한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수많은 희생으로 이뤄진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 교무는 또 각 부문과 지역에서 연합정부 수립과 후보단일화 요구가 자연발생적으로 분출되고 있다며 민주세력은 이를 겸허한 자세로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