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하락 지속…82달러 95센트
Write: 2007-12-04 10:07:46 / Update: 0000-00-00 00:00:00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지난 주말보다 1배럴에 1달러 11센트 낮은 82달러 95센트 선에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말 1배럴에 90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뉴욕과 런던의 원유 선물은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증산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대두하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1배럴에 60센트 오른 89달러 31센트,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1배럴에 1달러 54센트 상승한 89달러 80센트로 다시 90달러선에 다가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