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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미 "완전한 신고 이뤄지면 4자정상선언 추진"

Write: 2007-12-05 09:36:23Update: 0000-00-00 00:00:00

한미 양국은 북한 핵 불능화와 북핵 프로그램 등에 대한 신고가 완전하게 이뤄질 경우, 한반도 종전을 위한 남북한과 미국,중국의 4자 정성선언을 추진하기로 합의다고 청와대측이 밝혔습니다.

북핵폐기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중인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5일 라이스 미 국무장관,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잇따라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실장을 수행중인 박선원 청와대 안보전략 비서관은 북핵 불능화와 북핵 프로그램의 완전한 신고가 이뤄지면 북핵폐기 과정에서 4자 정상회담을 추진할 수 있다는 데에 라이스 미 국무장관 등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비서관은 중요한 것은 북핵 프로그램 등의 완전한 신고라고 강조한 뒤 이렇게 서로 신뢰가 형성되면 전체적인 과정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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