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 변협, 특검인선 논의
Write: 2007-12-05 09:39:58 / Update: 0000-00-00 00:00:00
대한변호사협회는 4일 저녁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 호텔에서 지방변호사회 회장들과 특별검사 후보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지방변회 회장단은 사건의 성격이나 수사 대상을 감안할 때 수사능력과 경험, 의지가 있고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변호사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삼성과 직.간접적으로 이해관계가 없어야 하는 점을 고려해 대형 로펌에 소속된 변호사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특검 추천자에 대한 윤곽은 다음주 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참석자들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