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昌측, 검찰 발표 4대 의혹 제기
Write: 2007-12-05 17:48:31 / Update: 0000-00-00 00:00:00
이회창 무소속 후보 측은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는 김경준 씨가 진술을 번복하게 된 이유와 동기가 밝혀지지 않았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후보 측 법률대응팀은 김경준 씨가, BBK가 100% 자신의 회사라고 진술을 번복했다는 검찰 발표를 보면 구형을 무기로 검찰이 회유와 협박을 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법률대응팀은 주가조작이 김경준 씨의 단독범행이라고 결론지은 검찰 발표와 관련해, 이명박 후보가 대표이사 겸 소유자로 있는 LKebank(엘케이이뱅크) 사무실에서 이 후보의 비서인 이진영 씨 등이 증권계좌를 44 차례나 이용해 주가조작을 했는데 이 후보가 관련이 없다면 누가 믿겠냐고 주장했습니다.
법률대응팀은 이 같은 의혹 4가지를 제기하고, 국가인권위원회 진정과 김경준 씨 접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