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昌측, "특검법 반대 안해"
Write: 2007-12-06 09:17:31 / Update: 0000-00-00 00:00:00
검찰의 BBK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무소속 이회창 후보 측은 특검법에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 측 유석춘 정무특보는 6일 KBS 라디오 '백운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은 무소속이고, 현역의원이 별로 없어 큰 지렛대는 없지만 특검법을 반대하는 분위기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유 특보는 또 앞으로 신당과의 연대 투쟁을 심각하게 논의중이며 어제 한 인터넷 언론에 보도됐던 현 정권과 한나라당 간의 빅딜 의혹을 굉장히 주목해 살펴봐야할 핵심맥락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 특보는 특히, 이회창 후보가 BBK의혹 때문에 출마한 것은 절대 아니기 때문에 검찰 발표와 관계없이 대선을 완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만간 또 다른 대통령 후보 한 명이 추가로 합류하는 건 기정사실이고, 민주당 이인제 후보를 포함해 뜻이 같으면 누구라도 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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