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련 지표의 호전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로 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뉴욕증시가 크게 반등했습니다.

6일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5일보다 196.23포인트, 1.48% 상승한 13,444.96으로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53포인트, 1.78%오른 2666.36으로 상승폭이 더 컸습니다.

S&P500지수 역시 22.21포인트, 1.52% 올라선 1485.0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6일 뉴욕 증시는 3분기 제조업체들의 생산성과, 고용지표 등이 호전되면서 매수세를 자극했고 특히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들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또 외환시장에서 오랫만에 달러 가치가 유로와 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낸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