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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 측, "토론보장되면 시기 유연하게 양보가능"

Write: 2007-12-06 15:19:53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시기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문국현 후보 측은 권역별 한 차례 이상의 토론회만 보장된다면 시기는 유연하게 양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갑수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에게 선택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만 보장된다면 후보결정과정과 절차, 최종시한도 시민사회측에 위임해 진행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토론회와 관련해서는 6개 권역별로 한 번씩, 전국방송 한 번 등 모두 7차례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는 문 후보 기자회견 당시 내세웠던 유일한 조건이었던만큼 보장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동영 후보 측 민병두 의원은 시민사회인사 측에 모든 것을 위임한 만큼, 시민사회인사들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해학 종교인협의회 기독교 대표 등 시민사회 지역인사 10명은 후보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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