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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능 언수외탐 모두 1등급 644명

Write: 2007-12-07 09:14:00Update: 0000-00-00 00:00:00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언어와 수리, 외국어, 탐구 등 4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학생은 모두 644명으로 전체의 0.1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등급제로 전환된 이번 수능에서 우려했던 특정등급이 비는 현상인 `등급 블랭크'는 없었으며 4개 영역 모두 등급별 비율이 대체로 고른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7일 이같은 수능 채점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개별 수험생들에게 성적표를 배부했습니다.

이번 수능에서 쉽게 출제된 수리 가 영역의 경우 1등급 비율이 4.16%로 표준 비율 4%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언어와 수리, 외국어 등 3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학생은 3천747명으로 전체의 0.68%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채점 결과를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 때와 비교하면 영역별 1등급 학생 비율이 줄어들어 변별력이 모의평가 때보다 나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영역별 1등급 비율을 구체적으로 보면 언어 영역이 4.31%, 외국어 4.32%, 수리 가형과 나형은 각각 4.16%였습니다.

사회탐구영역에서는 윤리가 1등급이 5.65%, 국사 5.15%, 한국지리 4.68%, 세계지리 4.26%, 경제지리 4.35% 한국 근현대사 5.81%, 세계사 4.18% 법과 사회 4.62%, 정치 4.08%, 경제 5.95% 사회문화 5.28%로 나타났습니다.

과학탐구영역에서는 물리1 1등급이 6.27%, 화학1이 5.11%, 생물 5.66%, 지구과학 4.46%. 물리2가 5.06% 화학2가 4.27%, 생물2가 6.14%, 지구과학2 4.0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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