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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제단, 특검 후보 추천 관련 변협 방문

Write: 2007-12-07 10:18:02Update: 0000-00-00 00:00:00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종훈 대표와 김인국 총무신부는 7일 오후 2시 대한변협을 방문해 특검 후보 추천과 관련한 의견을 전달합니다.

사제단은 7일 방문에서 언론에서 특검 후보로 거론된 인사 가운데 상당수가 삼성과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에 특검 후보로 추천돼선 안된다는 의견을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용철 변호사도 6일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특검 후보로 거론된 인사 가운데 상당수가 삼성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다며, 일부는 자신이 직접 관여한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그러나 누가 특검 후보로 부적절한 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대한변협은 지난 4일 삼성 비자금 의혹 특검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전직 검찰총장급의 중량감 있는 인사들을 놓고, 특검 후보 인선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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