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대철 "진실밝혀 대선승리"
Write: 2007-12-07 10:19:38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정대철 상임 선대위원장은 삼성 떡값 의혹으로 어려워진 검찰이 살아나기 위해 김경준 씨를 협박,회유한 것으로 보인다며 진실을 밝혀 대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대철 선대위원장은 7일 선대위 회의에서 검찰의 BBK 수사 발표에는 거대한 음모가 뒤에 있다는 게 분명하다며 이를 샅샅이 밝혀야 나라와 정치, 검찰이 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윤근 클린선대위 법률본부장은 검찰이 김경준 씨 구속 기간인 20일 동안 김 씨 사건 외에 이명박 후보 관련 고발 사건까지 수사해 수사 기간이 짧았고, 자의가 아닌 협박에 의한 진술은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다며 이 사건은 재판 과정에서 뒤집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본부장은 김 씨를 매일 접견하고, 국회 법사위를 다시 열어서 BBK 사건의 구체적인 진실을 밝혀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