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鄭-文 단일화, 'TV토론' 물밑접촉
Write: 2007-12-07 12:10:10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의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양측은 TV토론 횟수와 방식 등을 놓고 물밑접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동영 후보 측 민병두 전략기획본부장과 문국현 후보 측 정범구 선대본부장은 7일 새벽까지 비공개 접촉을 가졌으며, 12일까지 단일화를 하고 TV 토론은 중앙선관위의 결정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양 측은 각 방송사에 가능한 토론 방식을 타진하고 있지만, 타 후보와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방송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선관위는 6일, 단일화만을 위한 TV 토론 중계는 선거법위반이라는 유권 해석을 내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