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측 : 이회창 후보 측 김정술 법률지원단장, 지난 7일 김경준 접견 때 김경준 씨가 "검찰이 협조를 하면 3년 형으로 맞춰서 미국으로 돌려보내주겠다"고 말했다고 주장 즉 "검찰이 3년 형을 구형하면 집행유예를 받을 자격이 있고, 항소가 끝나면 미국으로 돌려보내줄 것이며, 에리카 김과 이보라 씨가 2008년 1월 안으로 한국에 오면 고발된 것에 대해 무혐의처리 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고 밝힘 또 김씨는 "어머니가 갖고 온 이면계약서 원본을 제출하자 검사는 계약서를 검토할 생각이 없고 없애면 그만이라고 했고, 처음에는 이명박 후보와 같이 만들어서 도장을 찍었다고 진술하라고 요구해서 그대로 작성했더니,나중에는 상부 지시에 따라 김 씨 혼자 작성한 것으로 바꾸라고 요구했고 김 씨가 응하지 않자 형량을 12년 받도록 하겠다고 협박해 겁을 먹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단장은 이어 김 씨가 처음에는 검사실 전화로 미국 가족들과 자주 통화했지만 12월 1일부터는 전화통화가 허용되지 않았고, 자신이 원했는데도, 변호인들이 영장실질심사와 구속적부심사를 신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함
- 대통합민주신당 정대철 상임선대위원장도 당내 변호사들이 김경준 씨를 접견한 결과 인권침해와 짜맞추기 수사의 정황이 드러났다며 검찰 수사를 95% 정도 주도한 김기동 검사의 직접 해명과 법무부 직무감찰을 요구
- 김원기 고문은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전직 검찰 간부가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한 내용의 글을 신당에 보내 이번 사건을 검찰의 치욕이라고 언급했다고 주장
- 오후 3시 비대위 기자회견 통해 지난 주 금요일 송영길 김경준 8시간 면담시 5시간 김이 자필로 진술한 메모를 공개하고 도곡동 땅 차명 보유 진실 보이겠다는 등 파상 공세 16시 광화문 시위.
- 이에 대해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신당,이회창 측 변호사들이 마구잡이로 김경준을 접견,말을 퍼뜨리고 있다면서 형사소송법을 악용해 피고인의 이익이 아니라 자당을 위해 활동하는 것은 피고인 인권 짓밟는 것이라고 반박하고 입법 취지 반하는 접견교통권을 검찰은 금지 시켜야한다고 주장
- 또 정동영측은 기획입국설에 대해 참회해야한다면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거듭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