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무소속 후보는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방문해 기름제거 작업을 돕고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번 기름유출 재앙은 인재라면서 특별재난지구로 지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어민들의 산업 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피해대책도 마련돼야한다면서 대통령이 되면 단기적인 보상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생계 대책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일 방제작업에는 국민중심당 류근찬 대변인과 이 후보 지지모임 회원들도 함께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대한노인회 초청 대선 후보 강연회에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