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법사위, 법무부 현안질의 놓고 공방

Write: 2007-12-10 11:45:14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국회 법사위원회에서 검찰의 BBK 사건 수사 결과와 관련해 법무부 장관 출석 등을 통한 현안 질의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신당 김종률 의원은 국민의 60% 가까이가 검찰 수사 결과를 신뢰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법 정의를 세우는 것은 대선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라며, 법무부 장관 질의 등을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신당의 김경준 귀국 공작은 성공했지만 검찰 공작은 실패한 듯 하다면서, 여권 의원들은 이성을 회복해 정책으로 선거에 매진하라고 반박했습니다.

양 당은 법무부 현안 질의에 대한 의견을 좁히지 못한채 간사간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